[자문사 대해부 1-3] 레이크 간판 운용역 최관영 운용2팀장 | ![]() |
한국경제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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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04.05 |
[자문사 대해부 1-3]
레이크 간판 운용역 최관영 운용2팀장
레이크투자자문의 대표 매니저인 최관영 운용2팀장(38·사진).
최 팀장은 항상 한 권의 노트를 들고 있다.
그리고 틈만 나면 뭔가를 열심히 적는다.
그의 노트에는 그날의 핵심 종목과 매매 상황이 빼곡히 적혀 있다.
주식시장이 끝나는 오후 3시면 최 팀장은 그 노트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날 매매상황을 복기하고 내일의 전략을 머릿속에 그려본다.
현대증권 영업맨으로 증권업에 입문한 최 팀장은 김택동 대표와 함께 현대증권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운용역으로 명성을 날렸다.
소리없는 전쟁터와 다름 없는 주식시장에서 지지않는 싸움을 계속 해날갈 수 있는 것도 이런 꼼꼼함과 성실함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에 가능했다.
(하략)
한경닷컴 변관열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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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11. 21일자